윤석열 관련주 테마주 상위종목 전망 총정리 (덕성, 서연 등)
윤석열 관련주 테마주 상위종목 전망 총정리 (덕성, 서연 등)
오늘은 급등세를 보이는 현 검찰총장 윤석열 관련주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검찰총장을 대선 후보로 선호하는 비율이 지난 달보다 6.7% 오른 17.2%로 알려지며 관련주들이 급부상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먼저 윤석열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기 전 윤석열이라는 인물에 대해 간략하게 확인해보겠습니다.
2019년 7월부터 검찰총장을 지내고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은 1960년생으로 올해 61세입니다.
서울시 연희동에서 태어났고, 1979년 충암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법학과에 진학해 석사까지 졸업한 인물입니다.
33회 사법시험에 합격 후 사법연수원 23기를 수료하였습니다.
2019년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 당시, 야당에서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임명 자체를 크게 반대했습니다. 당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에서는 반대할 수 밖에 없던 이유가 있었습니다. 바로 박 전대통령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하는데 밀접한 관련이 있는(수사팀장을 지낸)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전반적으로 여당 인사라는 의견이 있었으나 현재 추미애 법무부장관과의 매일같은 갈등으로 ‘정권에 저항, 핍박하는 이미지’ 가 생겨 해당 영향으로 지지율이 상승한 것이라는 시각도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대선 테마주인 윤석열 관련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윤석열 관련주, 대선 테마주 : 서연, 서연탑메탈
윤석열 관련주 테마주 상위종목 전망 총정리 (덕성, 서연 등)
1972년 창립된 회사로, 총 49개의 계열사를 가지고 있는 지주회사입니다.
해당 기업의 유재만 사외이사가 윤 총장과 서울대 법대동문인데 이어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출신인 것을 이유로 윤석열 관련주에 편입되었습니다.
서연탑메탈은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서연의 계열사이기 때문에 윤석열 관련주로 같이 수혜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2월 사외이사와 윤 총장은 대학교 동문이긴 하지만 그 이상의 관련은 없다고 단언하였는데 테마주 특성 상 이러한 입장표명은 큰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윤석열 관련주, 대선 테마주 : 덕성, 덕성우
윤석열 관련주 테마주 상위종목 전망 총정리 (덕성, 서연 등)
국내/외 기업에 ‘합성피혁 및 합성수지’를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덕성은 경기도 수원에 본사를 두고 인천, 오산, 평택, 부산, 중국 등지에 제조 공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특이한 점은 ‘월드컵 공인구’ , ‘유로 공인구’ 에도 합성피혁을 공급하고 있는 점입니다.
덕성의 이봉근 대표이사가 윤석열 검찰총장과 서울대 법대 동문이고, 김원일 사외이사 또한 서울대 법대 동문입니다.
모피 특성상 4/4분기에 가장 많은 매출을 차지하므로 실적/매출에도 영향을 받는 종목입니다.
윤석열 관련주, 대선 테마주 : 진도
윤석열 관련주 테마주 상위종목 전망 총정리 (덕성, 서연 등)
국내 모피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모피 1위 기업입니다.
진도의 안호봉 사외이사가 윤석열 검찰총장과 사법연수원 23기를 같이 지낸 동기입니다. 대표이사보다는 사외이사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야 오를 수 있다는 풍문이 많은데, 역시나 윤석열 관련주도 비슷한 흐름입니다.
윤석열 관련주, 대선 테마주 : 러셀
반도체 장비 제조 및 판매와 생산 자동화 장비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 동시에 중고 반도체 증착 장비를 소비자의 니즈에 맞게 개조 후 재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권순욱 대표이사가 최대주주인 러셀은 대표이사가 윤석열 총장과 고등학교 동창, 즉 충암고등학교 동문이라는 점을 이유로 윤석열 관련주에 포함됩니다.
윤석열 관련주, 대선 테마주 : 한창
남북경협 테마에 포함된 종목으로, 강원도와 손잡고 북방항로 사업을 하기도 했지만 코로나의 여파로 잠잠해졌습니다. 남북관계가 좋아질 때 영향을 많이 받는 종목입니다. 한창의 최승환 대표이사와 윤석열 검찰총장이 서울대학교 법학과 동문으로 관련주에 편입되었습니다.
테마주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대선 관련주 들 중 윤석열 관련주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물론 기업이나 매출, 공시 등을 재료로 상승하는 테마가 아니고 정치인을 바라보고 투자하는 테마이기 때문에 해당 정치인의 한마디 한마디에 아주 큰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비슷한 예로 대표가 '우리 주식 사지 말라' 라고 이야기해 큰 하락을 맞은 유나이티드제약이 그 예입니다. 그 한마디가 불러오는 파장은 파장 뿐만 아니라 금전적 손해를 끼치므로 테마주에 투자할 때는 가급적 과열된 종목은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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