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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관련주 장원테크 주가 전망 총정리


이낙연 관련주로 인식되었던 장원테크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장원테크는 박세혁 대표를 필두로 경량 금속소재인 마그네슘 합금, 알루미늄 합금 등을 이용하여 휴대폰, 태블릿, 노트북 등 휴대성이 있는 IT관련 기기의 외내장재, 조립 등의 부품을 생산하는 업을 영위하는 동시에 의료 관련 부품, 초음파 진단기 케이스, 자동차 헤드램프 관련 사업과 열화상 카메라에 들어가는 부속품을 생산하는 업을 영위하는 회사입니다.


장원테크는 이낙연 관련주로 분류되어 2020년 그 가치가 높게 평가된 종목이기도 합니다. 


이낙연 관련주로서의 연관성은 장원테크의 영업 총괄이사직을 맡고 있는 신언용 이사가 이낙연 당대표와 같은 전남 영광 생이며, 고향 지역행사에 후원사로 참여중인 것을 이유로 '이낙연 관련주' 로 시장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신언용 이사는 이낙연 당대표와 광주제일고부터 서울대학교 법학대학 72학번 동기로 고등 동창, 대학 동기의 관계이며 현재 전남영광향우회장을 맡고 있는 인사로 알려졌습니다. 


이낙연 관련주, 대선주로 인식되어 2019년 11월부터 2020년 1월까지 3천원대를 횡보하다 2월 이후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크게 영향을 받고 1천원 초반대까지 빠지는 등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장원테크 주가 전망에 악재로 적용될 이렇다할 공시가 없어 점차 이낙연 관련주로 주목을 받았을 때의 주가를 찾아가는듯 하였으나 2020년 10월 말 전환사채 발행과 외국인 순매도의 영향을 받아 익일 바로 하한가에 도달했고, 하한가 다음날인 오늘도 -10.92%까지 하락했다가 다시 -2%대로 올라오는 등 오전장에서도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이어 오후장에서 다시 -8%대로 하락하며 큰 등락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주총회는 28일 당일로, 주주총회 전일 주가가 하한가까지 빠지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지만 미 대선을 앞두고 워낙 보수적 심리가 강하게 작용하는 장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전 장원테크가 주식회사 옵트론텍의 공장을 빌려 사용하던 중 공장에 화재가 발생하게 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해당 사건으로 인해 2018년부터 이어지던 손해배상 소송이 2020년 9월 25일자로 최근 최종 판결 확인되어 장원테크는 원고 옵트론텍에 약 20억을 배상하게 되었습니다.



 계속되는 매출 저하와 전환사채 물량에 대한 불안감이 익일에 큰 악재로 작용한것으로 보여집니다. 물론 대선이 가깝지 않은 시점에서 이낙연 관련주로서의 충분한 반등 가능성도 있겠지만 하한가 물타기는 가치적으로 충분히 위험성이 큰 종목으로 비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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