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kg모빌리언스, 갤럭시아 등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소액결제는 필요한 때 간편하게 결제를 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소액결제, 또는 정보이용료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그 편리성 이면에 숨어있는 엄청난 이면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소액결제, 미납하면 어떻게 될까요? 포스팅을 통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소액결제서비스 제공업체로부터 연락 수신
- 1월 1일~31일까지 사용한 금액이 2월 16일 카드, 계좌이체 등으로 출금되도록 되어있습니다.
- 하지만 2월 16일 자동이체가 되지 않고, 납기일(납부기한일)인 2월 27일까지 납부가 되지 않은채 3월로 넘어가게 되었고
- 3월 영업일이 개시된 상태에서도 채무를 변제하지 않은 상태가 확인되면 업체에서도 소액결제 미납 확인을 하여 다날, 모빌리언스 등 이용한 업체 뿐만 아니라 타 소액결제 업체에서도 소액결제 차단을 시킵니다.
- 연체한 금액에 따른 통신요금(통신연체료) +미납연체료(소액결제 미납가산금)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통신요금 연체는 통신사 소관이지만 소액결제 요금에 대한 연체료는 소액결제 업체에 문의해야 합니다.
통신사에서 부과하는 연체요금은 아주 순수히 통신요금에 대한 연체료이고, 소액결제 미납가산금은 소액결제 업체 소관이라는 것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2. 채무불이행 단기연체자 등록
30만원 이상의 금액을 30일 이상 연체시 단기연체자로 등록되며, 등록되었을 경우 신용평점이 100점 단위로 하락하게 됩니다.
2021년 이전까지 사용하던 등급제로 환산하면 약 3등급, 4등급정도 급격히 하락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연체자로 등재되게 되면, 단기연체 기준으로 1년 간 금융권에서 연체정보가 공유되어 대출은 물론 신용카드 발급도 어렵습니다. 이것이 저신용자의 현실입니다.
만약, 5년 내 2건 이상 단기연체 이력을 보유한 상습적인 단기연체자일 경우는 금융권에서 공유하는 연체정보 기간이 1년에서 3년으로 늘어납니다.
뿐만 아니라 100만원 이상을 3개월 이상 연체하게 되면 장기연체로 등록됩니다. 장기연체의 연체정보 등록 기간은 5년입니다.
3. 법원 소송 접수, 민사소송 제기, 지급명령 전자소송 등 신용거래 제한
채무불이행자 명부 등재는 기본, 업체가 연체자로부터 소송을 걸게 됩니다.
대출은 물론이고 신용카드 이용에도 장애가 생기며 신용등급, 신용점수가 최저점 가까이 하락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기존에 있는 신용카드의 한도가 모두 하락하고 잠기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본인 명의의 통장이 압류되어 급여도 압류조치됩니다 (통장.급여 압류)
법적 조치로 넘어가는 순간 압류가 들어오기 때문에, 여태까지 갚지 못한 돈에 소송에 쓰인 비용까지 모두 납부할 의무가 생겼습니다. 연체자가 당연히 지는 소송이기 때문입니다.
소액결제 오류 메시지 오류코드
605 : 타 통신사에서 미납으로 인해 발생하는 오류 코드입니다.
901, 414 : 휴대폰요금 미납으로 인해 발생하는 오류코드입니다.
간혹, 소액결제 한도 100만원 이더라도 결제업체에서 지정하는 금액컷때문에 한도만큼 결제가 안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LGU플러스는 조금의 연체가 있더라도 소액결제 자체가 차단되게 됩니다.
소액결제 차단, 오류 해제방법
계속해서 오류코드가 노출되지만 미납금액, 혹은 연체금액이 없다거나, 연체중이다가 연체요금을 완납하셨거나
소액결제 한도 또한 확인했을 때 별다른 이상이 없다면 소액결제회사 확인 후 (다날, 모빌리언스, 갤럭시아 등)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전에 소액결제 미납이력으로 인한 차단 이력이 있으면 따로 결제 회사에 전화를 걸어 요청을 해야만 차단이 풀리는 경우도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 소액결제 미납 정책 뚫는법 등으로 검색 많이 하시는데, 그런 방법은 연체요금 납부밖에 없습니다.
당장의 연체를 해결하기 위해서 업체를 끼고 또 다른 채무를 해결하려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연체일 전 소액결제 미리납부 하셔서 납기일 전에 납부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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