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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홍대 거리는 물론 강남까지 9시 이후면 유령도시가 됩니다. 그래서 많은 술집, 음식점 등이 포장/배달 등 트렌드에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트에 가지 않고 직접 배송을 받는 사람들도 이전보다 폭발적으로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중 가장 주목받는 것은 포장용기 관련주들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많은 관련주 중 대영포장과 대림포장의 경우에는 당일 장에서 엄청난 상승세를 보여준 종목들입니다.








태림포장은 골판지, 종이상자 등 택배와 포장에 밀접한 관련을 가진 회사입니다. 택배상자는 충격 완화를 위해 골판지를 가운데에 넣어 만들어지기 때문에 골판지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태림포장은 골판지업계 자체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그룹입니다. 메인 사업은 골판지 생산, 골판지 상자 생산입니다. 즉 택배박스를 만드는 사업인 것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전환되거나, 2.5단계를 연장하면 어쩔 수 없이 9시 이후에는 집에 있어야 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연출되므로 앞으로 얼마나 급등할지 예상이 불가능한 수준이 되어버립니다. 

 

또한 태림포장은 플라스틱 포장용기를 다루는 회사가 아니라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포장박스를 만드는 기업이기에 정부에서 어떤 환경 관련 지침을 발표하여도 영향을 받을 확률이 적습니다. 해당 심리가 오늘 주가가 급등하는 것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여집니다. 현재 현대백화점이나 gs프레시몰, cj온라인몰은 100%~350%까지 주문건수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가장 작은 상승폭이 2배라는 것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어도 예방을 위해 전보다 오프라인에서 구매하는 사람이 줄어들 것이라는 것을 누구나 손쉽게 예측할 수가 있겠습니다.



태림포장은 작년 기준으로 8개 공장을 가동중인 기업입니다. 시화, 구미, 포천, 울산, 용인, 창원, 파주,



마산 등에 공장을 가지고 있는 업계 영향력 있는 기업이기 때문에 오래 보고 투자를 선택하는 주주들도 많은 상황입니다. 대영포장도 태림포장과 같은 골판지 및 골판지 상자 제조, 판매가 주요 사업입니다. 태림포장과 같이 업계를 대표하는 종목 중 하나로 같은 이유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종식되어도 이미 당일배송, 익일배송, 새벽배송 등 각종 배송문화가 정착하고 있고, 사태가 장기화된다면 2인 이상의 가구에서는 지속적으로



배달음식을 시켜서 먹는 것 보다는 마켓컬리나 쿠팡 등을 이용할 가능성이 커진다는 것에 대한 예측으로 단기간 급등하지 않아도 미리 분배해서 장기투자계획을 세우는 경우도 많으니 익일 장에서도 급등 가능성이 있는 포장관련주 태림포장 대영포장 종목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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